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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2023.02.15.수 22:03

# D-115 부터 매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, 역시나 매일은 못쓴다 내가.
  그래도 인강은 공유형태로 평일 오전 6시~오후 6시, 토요일로 인강을 듣는 걸로 계약을 했는데,
  강의가 FRA가 1강의당 80~90분이라 3시간에 걸쳐 1개 듣기도 어렵다.
  듣고, 쓰고, 모르면 다시 듣고, 권오상 강사님이 말씀하시는거 다시 들으려고 다시 돌리고
  1.5배로 해도 속도가 너무 늦다. 내가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다시 듣는 건 알지만
  그래도 모르니 찜찜한 걸 어떻게 할 수 없어서 3, 4번 되감기로 다시 듣는다.

# 그래서 아직 FRA가 절반도 못왔는데, 이러면 2월 안에 FRA 하나 듣기도 빠듯해서
  5월 시험은 100% 탈락이다.
  하루 하루 충실히 해서 0%의 확률에서 늘려가야 되는데,
  늦게 일어나서 밥먹고 강의 1개 들으니 하루에 겨우 1개정도밖에 못한다.

# 이제 3일동안 특강도 들으러 가야되는데, 앞으로가 더 부지런해야되고 걱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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